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의 중동 정책 전환 속에서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이스라엘의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종전 합의 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을 감시하고 견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양국 지도자의 공동 입장은 중동 정세의 미묘한 균형 속에서 이란의 핵 야욕에 대한 국제적 견제 메시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향후 종전 합의 과정에서 핵 문제가 핵심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도 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