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부 고르카 지역에서 산사태로 형성된 자연 댐이 붕괴하며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주민 5명이 실종됐고, 주택과 기반 시설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앞서 같은 지역에서는 대홍수 이후 한 달 반 만에 또 다른 돌발 홍수가 발생해 피해 대응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사태가 자연 댐을 만들었다가 붕괴하는 과정은 추가 유출과 2차 피해 가능성을 높이는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고는 급격한 수자원·지형 변화가 단기간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실종자 규모가 확인된 만큼 구조·수습이 우선 과제로 거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