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는 3분기 실적에서 외형과 수익성의 방향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AI 인프라 투자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카카오는 비핵심 사업 정리와 광고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AI 인프라 투자가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단기 비용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카카오는 구조조정과 광고 비즈니스 확대로 수익 체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각각 포인트로 거론된다.
이번 전망은 두 회사가 ‘매출 확대’와 ‘이익 방어’에서 서로 다른 우선순위를 둘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실적이 실제로 비용 부담을 얼마나 흡수하는지, 광고 성장과 사업 정리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지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