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에서 지름 222m의 초대형 운석 구덩이(크레이터)가 발견됐다. 천문학자들은 이를 대형 천체 충돌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된 크레이터의 규모는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크며, 충돌 이후 약 1년여 시간이 경과한 뒤에야 적외선 관측을 통해 확인됐다. 이는 충돌 직후 열로 인한 적외선 신호를 통해 추적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 규모의 충돌이 약 100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견은 달에서의 대형 천체 충돌 현상을 직접 관측한 드문 사례로, 태양계 내 소행성 활동과 행성 표면의 지질학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