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의 닐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 국채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중동 정세가 현재 인플레이션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과의 분쟁을 포함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인플레이션을 크게 영향주고 있다"며 "에너지가 미국 경제 전 부문에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카시카리 총재의 발언은 지정학적 긴장이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미국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준 내 관심을 반영한다. 에너지 가격 변동은 전체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동 정세의 향방이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도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