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 부진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웰스파고투자연구소의 게리 슐로스버그 글로벌 전략가는 "이번 CPI와 예상보다 부진했던 고용지표는 다음달 연준 내 매파 위원들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금리 정책 완화 시그널은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 사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혼합 신호 속에서도 아시아 증시는 이틀째 상승 출발을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