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노동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용허가제 개선과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 정부의 실질적인 차별 철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고용허가제는 한국이 이주노동자를 수입할 때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동자들이 사업장을 자유롭게 변경하기 어렵고, 근로조건 개선 협상력이 제한적인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임금 체불, 산업재해, 임금 차별 등 다양한 노동권 침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노동자는 한국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인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들의 처우 개선은 국제사회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입니다. 이번 집회는 고용허가제의 근본적 개선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기본적 노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