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CDU 내부서 메르츠 총리 사퇴 논의 확산…잇단 주의회 선거 패배 여파

1시간 전11독일, 베를린
독일 CDU 내부서 메르츠 총리 사퇴 논의 확산…잇단 주의회 선거 패배 여파AI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내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의 사퇴를 논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CDU가 여러 주의회 선거에서 잇따라 부진한 결과를 기록하면서 메르츠 총리에 대한 당내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츠 총리는 사퇴할 의사가 없으며 당 지도부의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내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의 사퇴 가능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CDU 일부 관계자들은 메르츠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할 경우 당에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여러 주에서 실시된 주의회 선거에서 CDU가 부진한 결과를 기록하면서 메르츠 총리의 사퇴를 둘러싼 논의도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립정부의 파트너 측에서도 메르츠 총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총리인 사회민주당(SPD) 소속 마누엘라 슈베지히는 선거 결과에 대한 메르츠 총리의 대응을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메르츠 총리는 현재 사퇴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CDU 지도부의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앞서 최근 주의회 선거가 치러지기 전부터 CDU 내부에서 메르츠 총리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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