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독일에 유럽 공동 방공 시스템 SAMP/T NG의 공동생산을 제안했다. 이는 미국의 패트리엇에 대한 유럽식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다.
SAMP/T NG는 현재 유럽 유일의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춘 방공 시스템으로, 최신 Aster 30 B1 NT 미사일을 사용한다. 독일은 현재 미국의 PAC-3 MSE 패트리엇에 의존하고 있지만, 납기 기간이 길고 미국과 일본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베를린이 워싱턴에 종속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독일, 영국은 아리안그룹의 2,500km 사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깊숙한 정밀 타격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의 방위 자주성 강화와 미국 무기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