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타아나 바람으로 대형 산불 위험 고조

1일 전0미국, 로스앤젤레스

10월 14~15일 남부 캘리포니아에 강한 산타아나 바람이 불며 레드 플래그 경보 발령. LA 카운티 곳곳에서 브러시 파이어 발생, 전력 차단과 공원 폐쇄 조치. 카렌 배스 시장, 소방 인력·장비 사전 배치 지시.

10월 1415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강한 산타아나 바람이 불며 대형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졌다. 기상 당국은 LA·벤투라 카운티 산악 지역에 레드 플래그 경보를 발령하고, 바람 속도는 2040마일, 돌풍은 50~70마일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 회사들은 예방적 정전을 시행하며 수만 가구에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LA 카운티 여러 곳에서 브러시 파이어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중이며, 공원과 트레일이 폐쇄됐다. 카렌 배스 LA 시장은 소방국에 인력과 장비를 사전 배치하도록 지시하고 주 비상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이후 개선된 대비 태세가 이번 바람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Ready, Set, Go!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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