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말리부 지역에서 발생한 브라이슨 산불이 10월 17일 기준 52% 진화됐다. LA 카운티 당국은 해당 산불로 인한 대피 경고와 명령을 대부분 해제하고 일부 지역을 주의보로 전환했다.
산불은 10월 중순 산타아나 강풍과 고온·저습 조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으나, 바람이 약해지면서 소방 인력이 진화에 성공하고 있다. 구조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관 경상만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최근 LA 지역 산불 대응 개선 논의 속에서 주민 불안을 자아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LA 카운티는 주민들에게 경보 시스템 등록과 대비를 지속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