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급증과 수출 부진 대응을 위해 지원책을 강화했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 한도를 기존 대비 1.5배로 상향하고, 수출기업의 대체시장 발굴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해운 경로 우회 및 운송비 인상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KOTRA는 이러한 물류 비용 증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운영 지원 외에도 기업들이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현지 네트워크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