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주식선물 시장에서 반도체 대형주와 다른 업종 간 뚜렷한 수익률 차이가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큰 낙폭을 기록하면서 코스피 지수 전반의 투자심리가 흔들렸다.
금융·자동차·전력기기·소비재 등 타 업종은 이러한 낙폭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시장이 반도체 업계의 약세에 대응해 수익성 있는 다른 섹터로 자금을 분산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도체 수요 둔화나 공급 과잉 우려 등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압박하면서 선물 시장에서도 대형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