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사건 처리를 부적절하게 한 경찰관 355명이 적발됐으나 대부분 가벼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적발 인원의 77.5%가 주의·경고 등 비징계 처분에 머물렀고, 중징계를 받은 경우는 11명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80명이 적발되며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경찰 기강 해이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적발 건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징계 수준은 낮게 유지되고 있어 부실 수사에 대한 문제 인식과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