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미국의 강제노동 대응 미흡을 이유로 한국에 1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예고에 대해 '이익균형을 훼손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강제노동 문제 해결에 미흡한 60개국을 대상으로 추가 관세를 추진 중이며, 한국을 12.5% 관세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대신 통상법 301조를 활용해 한국 등 주요 교역국에 압박을 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USTR과의 곧 협의를 예고했으며, 정부는 한국이 강제노동 문제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음을 미국에 설득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은 상호관세 15% 선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관세 부과 회피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