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우편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바우처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신청 탈락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소득이 낮은 가구의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신청 절차의 복잡성이나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집배원이 복지우편 배달 시 대면으로 신청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실제 필요한 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하려는 방안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약 3만 명의 집배원으로 구성된 배송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바우처 신청 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정부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기본적인 먹거리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정책 추진의 사례로 평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