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이달 전국으로 확대된다. 시범 운영 8개월 만에 21만 명이 이용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 창구로 자리잡았다.
'그냥드림'은 소득이나 자산 수준을 확인하는 별도 절차 없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 생계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처럼 복잡한 자격 심사를 거치지 않아 저소득층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국민도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약 21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국 확대는 기존의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소득 증빙 과정에서 탈락했거나 증빙 자료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이 더 이상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복지 체계의 사각지대가 축소되고, 먹거리라는 기본적 필요가 보장되는 포용적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