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3∼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에너지 및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사회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 급등 상황에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를 방출한 것을 두고, 한국이 이 같은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한 점에 대해 각국의 감사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수입국으로서 한국의 국제 에너지 안보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OECD와 IEA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