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 노르웨이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통상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만남은 한국과 노르웨이 간 경제·외교 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적 대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한-노르웨이 양국은 에너지, 해양산업, 그린 기술 등 전략적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관계를 확대해왔다. 특히 노르웨이의 풍부한 수소·재생에너지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여 본부장의 방문은 한국 정부의 선제적 통상 외교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요 선진국과의 통상 이슈 해결과 경제 협력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