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에너지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 주요국이 자원을 무기로 활용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 안보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정관 장관은 상반기에 UAE를 포함한 중동 3개국을 방문하며 에너지외교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는 글로벌 자원 경쟁 심화 속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중동 지역은 전 세계 석유·천연가스 매장량의 대다수를 보유한 에너지 전략 지역으로, 한국의 에너지 자급률 개선을 위해 중요한 파트너다. UAE 등과의 협력 고도화는 재정 투자, 인프라 건설, 에너지 확보 등 다층적 경제협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