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프랑스 남부 수도원을 방문해 한국인 수녀들을 만났다. 올해 들어 네 번째 만남을 가진 두 여사는 양국 간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된 '내조 외교'의 일환으로, 양국 정상 부인들이 문화·인도주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를 심화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프랑스 남부 지역의 역사적 수도원 방문은 종교 문화 교류의 의미도 담고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신앙 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