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부 광산 도시 골고리-볼더에서 애버릭지니 청소년 사망으로 촉발된 대규모 항의 사태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면서, 현지 사회가 청소년 지원 정책의 부실을 지적하고 있다.
당시 항의는 원주민 젊은이의 죽음을 계기로 촉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분노와 불신을 드러냈다. 10년이 흐른 지금,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들은 골고리-볼더의 청소년들을 위해 충분한 지원책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확충, 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 재통합 프로그램 등 종합적 접근이 요구된다는 입장이다. 2016년 항의 사태 이후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원주민 청소년들이 겪는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