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 루이지애나주)이 화요일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제3차 예산조정안 프레임워크 통과를 확보했다. 이는 초기 승리로 평가되지만, 보수 강경파를 포섭하려는 공화당 지도부 앞에는 여전히 상당한 난관이 남아 있다.
이번 예산 프레임워크는 군사·정보 분야에 730억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조정(reconciliation) 절차는 상원에서 50표 이상만으로 통과 가능한 특별 입법 경로로, 공화당이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저지 없이 법안을 추진할 수 있게 한다.
존슨 의장은 이번 프레임워크 통과로 당내 이견을 조정하는 데 일단 성공했으나, 최종 법안 통과까지는 경제 정책, 세제 개편, 지출 배분을 두고 보수 진영과의 협상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