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3일 오후 10시 31분을 기해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에 레벨3 폭우경보를 발표했다.
기상대는 효고현 남부 지역에 대해 저지대 침수와 하천 수위 상승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폭우경보가 발령된 곳은 고베시 히가시나다구 한 곳으로, 현재 발령 중인 레벨3은 고령자 등 피난에 시간이 걸리는 주민의 대피를 검토해야 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는 레벨2 폭우주의보 또한 광범위하게 발효 중이다. 고베시 나다구·효고구·나가타구·주오구를 비롯해 아마가사키시, 니시노미야시, 아시야시, 이타미시, 다카라즈카시, 가와니시시 등 한신 지역 주요 도시가 모두 포함됐다.
기상 당국은 저지대 주택과 지하 공간의 침수, 소하천 범람 가능성을 지적하며 야간 시간대인 만큼 무리한 이동을 피하고 최신 기상 정보와 지자체 피난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