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베잘엘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자신의 종교시온주의 정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네게브와 갈릴리 지역에 추가로 백만 명의 유대인을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대화'라는 표현을 명시하며 이 정책이 점령 지역인 웨스트뱅크에서 실행해 온 정착촌 정책을 복제·대폭 확대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정착촌 확장 계획
구체적 계획으로는 40개의 신규 정착촌 건설, 수십 개 농장 개발, 기존 커뮤니티 확장, 수십만 호의 주택 건설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또한 아랍 커뮤니티의 '무분별한 계획'이라고 표현한 기존 정책을 철회하고, 신규 산업·고용 지역을 조성하며 계획 관리청과 이스라엘토지청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제적 논쟁 예상
이 정책 제안은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에서의 정착촌 건설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서 제시되었다. 스모트리치의 발언은 종교시온주의 진영의 영토 확장 의지를 명확히 하면서 동시에 중동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스라엘 내 정치적 분열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