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대변인 하이더 알아부디가 9월 30일을 민병대 무장해제 및 국가의 무기 독점 달성을 위한 기한으로 재확인했다.
알아부디는 현재 여섯 개 무장 파벌이 이라크 정부와 무장해제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사이브 아흘 알하크, 사라야 알살람, 카타이브 알이맘 알리 등 세 개 조직이 무장해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적 성격이 강하고 이라크 공식 보안군과 이미 긴밀히 통합되어 있으며, 사령관 하디 알아미리가 정부 지지 입장을 밝혀온 바드르 조직이 협상 대상 파벌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이라크는 수십 년의 분쟁과 외국 군사 개입으로 형성된 다양한 민병대 세력을 국가 통제하에 두기 위해 무장해제 정책을 추진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