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군사

이란군 총참모장 “미군 지원은 참전 간주”…걸프 국가들에 경고

1시간 전35이란, 테헤란
이란군 총참모장 “미군 지원은 참전 간주”…걸프 국가들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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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총참모장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지원하는 걸프 국가들에 강한 경고를 내놨다. 그는 걸프 지역 기지에 배치된 군용기와 공중급유기의 존재를 이란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군에 제공되는 모든 지원이나 편의 제공을 미국과의 군사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 총참모장인 압둘라히 장군이 페르시아만 남부 국가들을 향해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을 지원할 경우 이를 미국군과 함께하는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압둘라히 장군은 여러 성명을 통해 미국이 자국 영토를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에 사용하도록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페르시아만 남부 국가들을 언급하며, 이란의 감시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지역 내 기지에 상당수의 군용기가 배치돼 있으며, 그 가운데 공중급유기까지 존재하는 상황에서 주둔국이 이를 알지 못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군에 제공되는 어떠한 지원이나 군사적 편의 제공도 미국군과의 군사적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언은 페르시아만 남부 국가들의 영토와 군사시설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에 활용되는 상황에 대해 이란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낸 것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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