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폐쇄를 위협했다. 이는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전략적 해역으로, 글로벌 해상 무역의 약 12% 이상이 통과하는 핵심 수로다.
이란의 위협은 중동 긴장 고조 속에서 나왔다. 해협 폐쇄 시 국제 해운과 에너지 수송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수에즈 운하 남쪽 관문으로서 경제적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지부티를 경계로 하며 너비가 가장 좁은 지점이 약 33km다. 국제사회는 이란의 실제 행동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해상 안전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