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유조선사(NITC) 초대형유조선(VLCC)이 14일 카르그섬의 아자르파드 부두에서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적재하는 것으로 포착됐다. 이는 7월 말 이후 카르그섬에서 확인된 첫 적재 작업이다.
이란은 다른 터미널에서도 계속 유조선 적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원유 생산량이 국내 정유 규모와 대체로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현 단계에서 원유 수출 필요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르그섬은 페르시아만 최대 규모의 원유 적재 시설로, 국제 제재 상황에서도 이란의 에너지 자급력을 보여주는 지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