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양측 모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전쟁은 현재 약 6개월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종료될 조짐도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충돌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벌인 두 차례의 대규모 군사작전에 이어 발생했다. 미국은 이란의 핵 능력을 파괴하려 하고 있지만, 이란은 계속해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를 교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경쟁은 약 50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이번 전쟁에서도 양측 모두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은 군사작전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 따르는 비용을 고려해야 하고,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뚜렷한 승리 경로나 협상 타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과 이란 어느 쪽도 쉽게 승리를 선언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양측의 군사적 압박과 대응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