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4일 남부 호르무즈간주 상공에서 미국의 MQ-9A 리퍼 무인정찰기를 탐지하고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운영하는 MQ-9A는 고도의 감시 및 정찰 임무에 사용되는 대형 무인항공기이다. IRGC의 발표에 따르면 드론은 이란 영공 침입 후 감지되어 격추 조치가 취해졌다.
호르무즈간주는 페르시아만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과거 미-이란 간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군사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지역이다. 이 사건은 양국 간 군사적 대립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