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주최한 연합훈련 '센터 2026'에서 북한군과 아프간 탈레반군 대표단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양측은 러시아를 매개로 군사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 교육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러시아 주도의 다국적 훈련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국제적으로 고립된 행위자들이 접점을 넓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훈련이 단기적 교류를 넘어 상호 역량 축적, 전술·운용 노하우 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군사 협력 논의가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훈련 이후 후속 접촉과 프로그램 형태의 구체화 여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회동과 논의 사실 중심이어서 협력 범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