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통항 감시 체계 도입…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 징수는 자연스러운 일"

8월 10일274이란, 테헤란
이란 "호르무즈 통항 감시 체계 도입…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 징수는 자연스러운 일"

이란 외무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감시 메커니즘을 도입하겠다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 징수는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통항 요금 부과를 논의하고 있지는 않으며, 오만과의 협의는 안전 항로 확립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오만과 논의 중인 경로는 남·북 항로를 대체하는 임시 항로이며, 남측 항로는 불법·비안전 경로로 규정했다.

이란 외무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감시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 징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을 감시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요금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무부는 현재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요금 부과를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오만과의 협의는 해협 내 안전한 항행 경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오만과 논의 중인 경로에 대해 "임시적인 것으로, 남측 항로와 북측 항로를 대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측 항로에 대해서는 "불법적이고 안전하지 않으며 양해각서에 위배된다"고 규정했다.

앞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 없다고 우리에게 밝혔다"고 언급한 바 있어, 요금 문제를 둘러싼 양측 발언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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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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