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7 가격이 오는 10일 인상될 수 있다는 소문이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중국 IT 전문 웨이보 계정 '딩자오수마'(定焦数码)는 7일 오후 10시 43분 게시물에서 "아이폰17이 8월 10일 가격을 올린다는 소문이 있다"며 "인상 여부는 말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애플이 일부 생산라인에 대해 15%에서 30%로 감산 조치를 취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계정은 앞서 지난달 1일에도 "아이폰17의 현재 가격은 며칠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업계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이미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생산 계획을 15% 줄였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883개의 '좋아요'와 195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게시물은 감산 폭이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됐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 생산 축소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해당 내용은 개별 인플루언서 계정의 주장으로, 애플이나 공급망 업체의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가격 인상 시점과 폭, 적용 지역 등 구체적인 사항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