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흘릴 라하다리아가 2026년 11월 3일 “인도네시아는 가까운 시일 내 전력을 수출할 수 없다”며 국내 전력 수요를 우선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 케이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장관은 가격이 인도네시아 요구에 맞을 경우에만 수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가스 공급 축소와 초국경 연무 문제로 인한 양국 갈등과 맞물려 있다.
싱가포르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인도네시아 외 호주·말레이시아 등에서 재생에너지를 도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