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합동 해상보안 훈련

8월 11일5인도네시아, 바탐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3개국 해상보안 기관이 3일간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방문·탑승·수색·압수(VBSS) 훈련과 정보 교환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말라카 해협·싱가포르 해협·나투나해 등 공유 수역 안보 강화가 목표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3개국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리아우제도 바탐 인근 해역에서 합동 해상보안 훈련을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해양안보청(Bakamla), 싱가포르 경찰 해안경비대, 말레이시아 해양집행청(MMEA)이 참여하며, 총 60명이 투입됐다.

훈련은 INSIMA 3국 협력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함정이 바탐 기지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주도하는 방문·탑승·수색·압수(VBSS) 훈련과 함께 정보·경험·모범사례 공유가 이뤄진다.

인도네시아 Bakamla 청장 Irvansyah 중장은 “3국 간 우정과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말라카·싱가포르 해협과 나투나해 안보 강화를 강조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측도 지역 해상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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