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Cockroach Janta Party(CJP)가 시험 유출 사건에 항의하며 뉴델리에서 벌인 시위가 확대되고 있다. 경찰이 단식 투쟁을 벌여온 저명한 활동가 Sonam Wangchuk을 토요일 강제로 연행한 이후 시위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번 시위는 공직 입시 시험에서의 광범위한 유출 사태를 배경으로 한다. CJP당과 시민단체들은 시험의 공정성 훼손과 부정행위 적발 체계의 허점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Wangchuk은 시험 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장기간의 단식 투쟁을 진행해왔으나, 경찰의 강제 연행으로 인해 오히려 시위 참가자들의 분노가 촉발됐다.
국회로 향하는 이번 행진은 정부의 시험 관리 체계 개선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험 유출 사태는 인도 교육 체계의 신뢰성 문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정부의 대응 방안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