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조직폭력배 10명이 낫과 배트 등 흉기를 들고 주택가에서 집단 난투를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야간에 거주지역에서 대놓고 난동을 부렸으며, 서로 다른 조직에 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흉기 소지와 집단폭력 혐의로 피의자 10명을 모두 구속 송치했다.
범행의 동기는 구치소 수감자 모욕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조직 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집단 폭력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사전에 집단행동을 계획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주택가 한복판에서의 노골적인 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했으며, 경찰의 범죄예방 체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