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물질 확산 위험을 공식 경고했다. IAEA는 이란이 핵물질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것이 국제 핵비확산 체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은 지난해부터 우라늄 농축도를 90% 이상 끌어올렸으며, 현재 보유 중인 고농축 우라늄의 양이 임계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IAEA 사찰관들은 이란의 핵시설 사찰 접근성이 제한되면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경고는 국제사회의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IAEA의 경고를 바탕으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