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통항과 관련해 이메일 허가 신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티는 홍해 입구 통항 허가 체계를 운용하며 해운사들에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해사 당국은 해당 기관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있으나, 실제 운항에 나선 일부 선박은 안전을 이유로 후티에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같은 조치는 특정 해역의 통항 절차를 둘러싼 실무적 불확실성을 키우며, 선박 운항 계획 수립에 추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지 조치와 선박의 우회적 접촉이 공존하는 만큼, 향후에도 실제 적용 범위와 절차는 달라질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