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 주지사, 낙태법 긴급 선포로 반대파 저지

1일 전0미국, 보스턴
힐리 주지사, 낙태법 긴급 선포로 반대파 저지AI

매사추세츠 주지사 모라 힐리가 낙태 접근성 확대법에 긴급 조항을 붙여 즉시 시행. 반대 단체의 서명으로 인한 2028년 주민투표까지 법 정지 시도를 차단. 보스턴 중심 주정부 정책 변화로 환자·의료계 영향 예상.

매사추세츠 주지사 모라 힐리가 11월 6일 낙태법에 긴급 조항을 선언했다. 이 법은 24주 이후 낙태를 의사 판단에 따라 허용하는 내용으로, 원래 11월 9일 시행 예정이었다.

반대 단체가 11만여 명 서명을 제출해 법 정지와 2028년 주민투표를 추진했으나, 힐리의 조치로 정지가 불가능해졌다. 힐리는 환자들의 고통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결정은 주정부 정책 우선순위와 재생산 권리 논쟁을 재점화하며, 보스턴 의료·정치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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