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지사 모라 힐리가 11월 6일 낙태법에 긴급 조항을 선언했다. 이 법은 24주 이후 낙태를 의사 판단에 따라 허용하는 내용으로, 원래 11월 9일 시행 예정이었다.
반대 단체가 11만여 명 서명을 제출해 법 정지와 2028년 주민투표를 추진했으나, 힐리의 조치로 정지가 불가능해졌다. 힐리는 환자들의 고통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결정은 주정부 정책 우선순위와 재생산 권리 논쟁을 재점화하며, 보스턴 의료·정치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