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군사

아이티 유엔대사 “갱단 진압군 배치 서둘러야”…민간인 47명 피살

57분 전32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아이티 유엔대사 “갱단 진압군 배치 서둘러야”…민간인 47명 피살AI

에릭 피에르 유엔 주재 아이티 대사가 국제사회에 유엔이 지원하는 갱단 진압군의 신속한 배치를 촉구했다. 피에르 대사는 비브 안삼 갱단 연합이 민간인 47명을 살해했으며, 이 가운데는 인근 교회로 피신했다가 희생된 사람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 갱단 진압군에는 약 5,500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드는 케냐 경찰을 대체하기 위해 약 800명의 경찰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에릭 피에르 유엔 주재 아이티 대사가 국제사회에 유엔이 지원하는 갱단 진압군(Gang Suppression Force)의 배치를 신속하게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피에르 대사는 비브 안삼(Viv Ansanm) 갱단 연합이 민간인 47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희생자 가운데는 갱단의 공격을 피해 인근 교회로 대피한 사람들도 포함됐으며, 이들 역시 교회에서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에르 대사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갱단 진압군의 배치를 더욱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3월에는 차드가 기존 케냐 경찰력을 대체하기 위해 약 800명의 경찰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현재 유엔 갱단 진압군에는 약 5,500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엔이 자금을 지원하는 무기와 장비, 보급품을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촉구는 아이티에서 갱단에 의한 민간인 희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근 켄스코프에서는 갱단 공격으로 최소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엔 측에서도 갱단 진압군의 신속한 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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