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마리우폴 민간인 구출 작전 개시
유엔(UN)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대규모 민간인 구출 작전을 21일 공식 시작했다. 국제연합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현지 상황 안정화에 따라 포위된 지역 내 민간인 3,000여 명의 소개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마리우폴은 지난 2년간 분쟁의 최전선으로 머물렀으며, 동부 도네츠크 지역 내 가장 피해가 심한 도시 중 하나다. 유엔은 국제적십자사위원회(ICRC)와 협력해 인도주의 복도를 설정했으며, 구출된 민간인들은 안전 지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현지 당국과 분쟁 당사자들이 작전에 동의한 상태다.
이번 구출 작전은 우크라이나 전황의 변화를 반영하는 신호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민간인 보호와 인도주의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실질적 개입"이라며, 향후 추가 구출 계획 진행 여부가 지역 안보 상황 변화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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