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야간과 우천 시 차량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도로 차선의 빛 반사성능을 재귀반사 기준으로 강화했다. 흰색 차선의 재귀반사성능 기준은 500mcd로, 노란색은 300mcd로 상향해 성능을 2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도는 내년부터 물류와 산업단지 주변 등 노후 차선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 운행과 비 감속 환경에서 차선 식별성이 개선되면 주행 중 인지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조치는 도로 위 안전 인프라를 성능 중심으로 보강하는 성격이 강해, 향후 정비 범위가 확대될수록 체감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