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동서발전, 전력거래소, 생기원이 한국형 '그리드포밍' 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그리드포밍은 화력발전기처럼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제어해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실증은 장주기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적용되는 도입 계획과 맞물린다. 기사에 따르면 그리드포밍은 2027년 12월부터 장주기 BESS에 도입되며, 2029년까지 약 1.7GW 규모로 설비가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과정에서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 수단을 구체화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다만 실증의 세부 범위와 성과 지표, 운영 방식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