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의 대규모 빙하에서 맨하튼 크기에 해당하는 거대한 얼음섬이 분리되어 떨어져 나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빙하 붕괴(칼빙)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린란드 빙하는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에 따라 매년 더 큰 규모의 얼음덩어리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수십 년간 관측된 빙하 붕괴 추세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해수면 상승에 직결되는 현상으로 평가된다.
과학자들은 그린란드 빙하의 급속한 감소가 북대서양 해류 순환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 지구적 기후 체계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