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독일 주중대사인 푸룽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일과 프랑스의 공동성명을 공개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공동성명에서 인권변호사이자 민주활동가인 저우싱퉁이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양국은 저우싱퉁이 다른 ‘홍콩 시민지원 애국민주운동연합회’ 활동가들과 함께 중국, 특히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적으로 인권을 옹호하는 행위는 범죄가 아니라며 저우싱퉁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베이징과 홍콩의 관련 당국에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공동성명은 저우싱퉁을 존경받는 변호사라고 평가하며, 그가 2023년 프랑스와 독일의 인권·법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인권 증진을 위한 그의 활동과 함께 1989년 6월 4일 톈안먼 진압 사건을 평화적으로 기념하는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된 것으로 설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