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백신 조달기구인 가비(GAVI)가 한국 백신 산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가비는 외교부와 함께 평의회 특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SK바이오, LG화학 등 한국 주요 백신 기업들과 국제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헬렌 클라크 가비 이사회 의장이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해 이규호 외교부 장관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가비는 개발도상국의 예방접종 접근성 확대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한국 백신 기업들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국제 보건 시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의 백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개도국 보건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