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 대상이 되고 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최근 1주일간 DRAM을 8561만 달러(약 1185억원) 순매수했다. DRAM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들을 편입한 상품이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메모리 칩 가격 반등을 견인하면서, 이 부문 선도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전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생성형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막대한 메모리 용량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