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이 8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소집해 하반기 약 70개 자회사 CEO 선임 시 공정한 승계 절차를 강력히 주문했다. 계파와 친소 관계를 철저히 배제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금융사고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의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 금고 선정 과정에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지양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이는 금융기관 간 과도한 수주 경쟁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금감원의 이번 조치는 금융권 내 투명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